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세대분리형 특화 평면 선봬

e매일뉴스 기자 2022-11-08 08:55:55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에 중랑구 최초로 세대분리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세대분리형 평면은 한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으로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 시킨 구조를 말한다. 육아 혹은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아파트의 분리된 가구를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세나 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1가구 1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를 놓더라도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주택자 중과에 해당하지 않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물론 기준시가 9억원 이하의 경우, 월세소득도 과세되지 않는 장점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세입자 입장에서도 저렴한 임대료를 내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고 주차도 편리해 빌라나 오피스텔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세대분리형 평면은 84㎡C, 100㎡B 타입 총 6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84㎡C, 100㎡B 타입은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이 모두 2개로 분리돼, 임대인과 세입자는 마주치지 않고 완전히 독립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이 위치하는 중화동은 경희대, 서울외대, 서울시립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운대, 서울과기대 등 여러 대학들이 인접해 있고 7호선 중화역 역세권으로 환승없이 강남 업무지구에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입지적 특성상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거주와 동시에 재테크까지 가능한 세대분리형 평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주택자 세금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보유 주택 수를 유지하면서도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31-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 중 5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화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서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7호선 중화역 역세권, 중랑천 수변공원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지역, 16일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1호선 신이문역, 경의중앙선 중랑역, 6호선 태릉입구역,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상봉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이외에도 중랑천과 중화수변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며 견본주택은 중랑구 중화동 311-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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